지난 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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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도영 개인전
[Upcycling Re-art 업사이클링 리-아트] 아직은 생소하고 낯설고, 얼핏 들으면 어렵기도 한 이름이다. 작가로서 이 장르에 대한 정의를 내리자면, “쓰고 버려지는 생활용품이나 수명을 다하여 버려지는 폐가전제품, 폐가구등을 재료로 한 작품” 이라 할 수 있겠다. 더 쉽게 풀어 말하자면 [재활용 예술]이라 이름 붙일 수 있을 것이다. ‘쓸모를 다한 것들’을 순환의 시작점으로 다시 돌려놓은(up-cycling) 것이 업사이클링 리-아트를 지향하는 나의 작품이다. 고장난 시계, TV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품들은 귀여운 강아지의 얼굴로, 혹은 사람의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. 즉, 전시 작품의 재료는 붓과 물감, 캔버스가 아닌, 골목을 지나가다가도 볼 수 있는, 쓸모를 다해 버려져 있는 흔한 것들이다. 크기도 10호 이하로 거창하게 크지 않다. 미술은 어렵지 않다. 비싼 재료로 시작할 필요도 없다. 미술을 한다, 하면 잘 그리고 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, 지레 겁을 먹기 일쑤이다. 어린이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그림 그리기를, 창작하기를 두려워하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다. 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미술, 예술은 그리 어렵지도, 출발점이 멀리 있는 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. _ 2015년 늦은 작업실에서, 유도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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